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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비즈니스 창업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뜨는사업 캠핑 비즈니스』는 경제적 안정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캠핑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캠핑 비즈니스의 잠재력과 전망 그리고 캠핑 관련 창업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수년간 캠핑장 개발과 컨설팅 업무를 진행해 온 저자가 캠핑장 개발과 운영을 꿈꾸는 이들에게 캠핑장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캠핑장을 창업하는 방법과 비용 등 염두에 두어야 할 점들을 소개한다.

캠핑 비즈니스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을 개발하기 전에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데, 가장 먼저 차별화된 콘셉트를 잡고 어떻게 개발하고 운영할 것인지 그려볼 필요가 있다는 것. 이어 사업자 등록부터 토목과 건축, 조경까지 실질적으로 캠핑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안내한다. 더불어 효과적인 운영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공개한다.

잘되는 사업이 없다? 캠핑 비즈니스는 유일한 해답이다!
캠핑 마니아에서 캠핑 비즈니스의 전문가로 변신한 저자의 창업 가이드

장기적 불황을 맞아 침체되는 경제 상황에서도 ‘캠핑’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면 팔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업도 캠핑 사업에 뛰어들었고 불황이라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캠핑에 활용도 높은 SUV만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도 캠핑장 개발로 들썩인다. 캠핑은 더 이상 작은 시장이 아니다. 오히려 전체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왜 이렇게 캠핑에 열광하는 걸까?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도시인들은 점점 더 답답한 도시를 떠나 친환경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비교적 저렴하고 다른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게다가 함께 간 가족, 친구, 연인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캠핑 감성’은 지친 현대인들을 더욱 매혹하고 있다.
그러니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캠핑은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직접적인 캠핑장 개발이나 캠핑용품 제작뿐 아니라 캠핑의 콘셉트를 차용한 카페나 레스토랑 등,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쉽게 생각할 일도 아니다. 캠핑의 형태와 캠핑족들의 니즈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캠핑에 대해 좀 더 알고 캠핑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캠핑 마니아였다가 다양한 캠핑 사업을 경험하고 캠핑장 개발 전문가인 저자 한민식은 캠핑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거시적 안목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급격히 확대되는 캠핑 시장, 그 가능성을 엿보다
캠핑장을 비롯해 각종 캠핑 사업들을 소개한다

캠핑 비즈니스라고 하면 누구나 캠핑장을 먼저 떠올린다. 캠핑 비즈니스의 꽃이 캠핑장인 건 사실이다. 현재 국내에는 캠핑 선진국처럼 발전된 캠핑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기회도 많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해외의 선진형 캠핑장들을 수없이 경험하고 캠핑 문화의 미래를 보았다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계곡에 텐트를 치는 야영 수준을 넘어 복합 레저 문화가 될 것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캠핑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려면 더 많은 설비나 용품 등이 필요해질 것이고 캠핑 산업을 더욱 팽창할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캠핑장 외에도 수많은 캠핑 관련 사업이 있다. 캠핑 용품 대여나 제작부터 장작 공장, 캠핑 푸드 개발, 캠핑 포털 사이트와 쇼핑몰, 앱 개발, 캠핑 스쿨이나 이벤트 운영, 캠핑 콘셉트의 요식업까지 그 다양함에 놀랄 정도다. 그러니까 어떤 산업이든 캠핑을 적용하면 실패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캠핑 관련 산업들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개척할 수도 있다. 그만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달아오르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간략이나마 소개하는 관련 산업들을 통해 캠핑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캠핑 사업 창업을 실용적으로 소개한 유일한 책!
캠핑을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

그동안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캠핑을 비즈니스로 접근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총 6부로 나뉘어 캠핑장을 중심으로 한 캠핑 비즈니스를 포괄적이면서 실질적으로 소개하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먼저 1부에서는 캠핑 문화 그 자체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다양하게 분화되고 있는 캠핑 관련 사업들을 소개해서 독자의 시각을 넓혀준다. 3부에서 6부는 캠핑장을 기획, 개발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법까지 매우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전한다. 저자가 지난 수년간 실무에서 경험한 것이기에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귀중한 조언들도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만들고 활용한 캠핑장 개발 제안서를 예시로 보여주고 관련 법규들까지 친절하게 짚어준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한 뒤, ‘이제 나는 뭐 먹고 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모두 쏟아 부었다. 국내의 캠핑 산업이 더욱 발전할 미래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시작하며] 캠핑 비즈니스가 뜨고 있다

PART 1. 진화하는 캠핑 문화
1. 이사 가세요?
2. 캠핑에 빠진 아빠들
3. 왜 캠핑에 열광하는가?
4. 캠핑은 문화다
5. 캠핑과 캠핑카의 종류
6. 캠퍼들의 변화 과정
7. 카라반에 대한 로망과 현실
8. 캠핑은 진화한다
9. 10년 후의 캠핑 풍경

PART 2. 다양한 캠핑 비즈니스
1. 캠핑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 캠핑 비즈니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 캠핑 용품 쇼핑몰
4. 캠핑 용품 대여
5. 캠핑 용품 제작
6. 장작 공장
7. 캠핑 푸드
8. 캠핑 포털 사이트와 앱 개발
9. 캠핑 이벤트와 캠핑 스쿨
10. 캠핑 콘셉트의 요식업

PART 3. 캠핑장 창업을 꿈꾸시나요?
1. 캠핑장 창업의 장단점
2. 캠핑장과 오토 캠핑장
3. 캠핑장 개발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4. 동상이몽, 토지주와 개발자
5. 캠핑장 개발, 얼마나 들까?
6. 캠핑장으로 재테크한다?
7. 펜션업 vs 캠핑장업
8. 캠핑장도 시설이 중요하다
9. 캠핑 외에 즐길 거리가 있는가?
10. 국내외의 좋은 캠핑장을 찾아보라
11. 캠핑장은 어떻게 등록해야 할까?

PART 4. 캠핑장 기획하기
1. 콘셉트 잡기
2. 꼭 있어야 하는 시설, 있으면 좋은 시설
3.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라
4. 연간 예상 매출, 지출 그리고 수익
5. 마케팅과 홍보 계획하기
6. 운영 계획하기
7. 연간행사 계획하기

PART 5. 캠핑장 개발하기
1. 사업자등록하기
2. 입지 분석하기
3. 토지의 분류
4. 토지 계획하기
5. 조감도 그리기
6. 인허가 신청하기
7. 토목과 건축
8. 전력 설계하기
9. 캠핑 사이트의 바닥재
10. 사이트 구획하기
11. 조경하기
12. 방갈로, 펜션 그리고 카라반
13. 국내 카라반 제조 현황
14. 마지막으로 체크해보자
[별면]캠핑장에 관한 법을 알아두자

PART 6. 캠핑장 운영하기
1. 경쟁력을 키워라
2. 주말농장과 결합해볼까?
3. 마트를 운영해서 부가 수익을 노려라
4. 예약은 어떻게 받을까?
5. 고정고객 만들기
6. 평일에도 고객을 유치하려면?
7. 겨울에 붐비는 캠핑장
8. 성공하는 캠핑장, 문 닫는 캠핑장

[부록] 캠핑장 개발 제안서 샘플

“나는 요즘 국내는 물론 해외 캠핑 관련 전시회를 참관하며 관련 시장을 지켜본다. 그런데 해외시장은 이미 캠핑카 쪽으로 편중되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럽의 경우 시간과 경제력이 든든한 정년자층이 노후를 윤택하게 보내기 위한 아이템으로 캠핑카를 선호하기 때문에 캠핑카 구입이 크게 늘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가구제조업으로는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케아’같은 글로벌 기업마저 캠핑카 유통 시장에 뛰어들었을 정도로 유럽의 캠핑카 시장은 크게 요동을 치고 있다.”

“캠핑장 사업에는 장점이 많다. 앞으로 친환경 관광산업이 발달할 것이고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다. 또 캠핑은 비수기가 없는데다가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든다.”

“꼭 캠핑장을 개발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재테크로서 캠핑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해외 캠핑장의 예를 보면 이미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 비즈니스가 활성화되어 있다. 수년 전부터 이 비즈니스들을 도입할 기회와 적합한 대상의 토지가 마땅치 않아 기획만 잡아놓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곧 도입하여 관련 시장에 불을 지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제 점차 놀 거리, 할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캠핑을 떠나는 추세다. 쉽게 생각해 초창기 펜션 문화를 보면 된다. 초기에는 예쁜 집에서 하룻밤 자는 것만으로도 좋고, 게다가 그런 예쁜 곳에서 바비큐 좀 해먹으면 세상에 그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었다. 요즘에는 펜션을 고르기 전에 주변에 무엇이 있나, 오가는 길에 맛집, 여행지 등을 살피고 동선에 맞는 예쁜 펜션을 찾아간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국민들의 여행 스타일이 다변화했다는 증거다.”